미수선처리 ep2 교통사고 대물 합의 방법

미수선처리

미수선처리 교통사고 합의란?

보통은 미수선처리 개념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양한 경우의 사고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런 단어를 접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미수선처리 단어 자체가 보험 합의 시 통용되는 단어이긴 하나 일반적으로는 잘 사용하는 않는 말이기에 일반인에게는 굉장히 낯선 단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몇 번 발생하고 나면 이런 미수선처리 관련해 하나씩 알아갈 수 있는데요, 미수선 처리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의 수리비를 현금으로 미리 정산받고 수리에 관한 부분을 개인에게 위임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은 어떨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앞서 에피소드 1번(ep1) 글을 안 보셨다면 먼저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은 교통사고 합의 요령 ep1에서 이어지는 대물 합의 편 글입니다. 자동차사고 보험처리에 대한 상세한 과정을 한 번 훑어드리고자 시리즈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ep1 사고와 과실비율

 

교통사고합의요령 ep1 사고와 과실비율

교통사고합의요령 사고 및 과실비율 한 동안 교통사고합의요령 관련 내용을 전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유익한 정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교통사고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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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선처리 가능한 경우는?

미수선처리 신청은 공식적으로 상대방의 과실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혼자 운전하다 사고가 나도 미수선 처리를 해줬으나 이를 악용한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림으로써 보험사를 감독하는 기관인 금융감독원에서 자차 수리에 대한 미수선을 전면적으로 금지했습니다. 하여 현재는 상대방 과실이 있는 사고의 경우에만 미수선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수선처리 가능한 경우

미수선처리 용이한 사고 유형은?

일반적을 미수선처리 적용 가능한 사고 유형은 단순 부품 교환으로 확정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다른 차가 지나가면서 범퍼와 펜더를 긁고 갔다던지, 문짝을 긁거나 찍고 갔다던지, 뒤 범퍼나 추가로 뒷 펜더를 긁었다거나 하는 경미한 사고처리에 가능합니다. 다른 차의 잘못으로 파편이 튀어서 유리가 깨졌다던지 하는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경우 큰 수리 없이 해당 부품을 교체하면서 도색만 함께 하면 끝나는 과정인데요, 이런 과정에서 미수선 처리 진행을 위해서는 그 손상 부분이 크지 않는 경우에 한 번 해볼 만합니다. 단, 미수선이라는 것이 손상이 미미해 고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전제는 '현재 차량을 맡겨서 고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는 점을 보험회사 측에 안내해주어야 하는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미수선 용이한 사고유형

개인적인 미수선처리 사유 고지

현재 고칠수 없는 사유는 개인마다 다양할 수 있는데요, 일이 바빠서 차를 못 맡길 수도 있고 본인의 차 대신 렌트 차량을 이용하면서 현재의 회사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등 여러 사유가 개인마다 달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차량에 특정 공구를 싣고 다니면서 이동정비업무를 진행하는 분이라면 렌트하는 차량이 그 장비를 다 못 싣고 다닐 수도 있는데요,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그에대한 간략한 사유 정도를 보험사에 이야기 해주면 될 것입니다.

미수선 목적

일반적인 미수선처리 목적

대부분 미수선처리 목적을 보면 얼마 정도 금액을 남겨먹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범퍼, 펜더, 앞 문짝, 가니쉬 교체 등으로 1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면, 대부분은 100만 원을 받아서 조금 저렴한 공업사에서 대충 고치고 70만 원 정도로 수리를 마친 후 30만 원을 용돈으로 꿀꺽(?)하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한지 여부는 개인의 협상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차량 수리비를 받고 차량 수리를 부분적으로 수리하고 일부를 수리하지 않는다면 그 과정이 보험사기로 간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리비를 받고 수리를 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이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리를 하지 않은 채 운행하다가 2차사고가 발생하고 또다시 같은 부품을 다시 미수선처리 요청한다면, 이 순간에 보험사기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대물합의 방식

교통사고 대물합의 방식

범퍼를 긁거나 하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 그냥 모른 척 지나가 줄 수도 있지만 이에 관한 수리비는 어느 정도 지급해주어야 할 텐데요, 현금으로 어느 정도 지급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고, 대물 처리를 해서 배상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수선 처리는 대물사고배상 접수를 상대가 해주었을 경우 가능한 것이고, 이때 차량 수리를 받을지 아니면 돈으로 수리비를 지급받고 직접 수리할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전 당사자끼리 적당한 금액으로 개인합의를 보거나 보험사를 통해 대물 처리를 하는 부분까지는 생각하는데, 미수선처리 까지는 잘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경미한 사고의 경우 미수선처리 과정을 통해 와이프 몰래 일부 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용돈이라는 것이 실상은 본인의 차를 다 못 고치고 남은 흉물스러운 모습에 대한 부족의 보상이 될 수도 있으니 그런 부분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미수선처리 지급 비율

더불어 개인의 측면에서는 보상이 될 수 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이런 미수선처리 과정으로 인해 개인의 불로소득 즉 탈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 처리과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수선처리를 한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보장받는 것도 아닙니다. 보험회사에서는 1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하면 그 금액의 80% 정도만 지급하려 할 텐데요, 이런 부분들도 합리적인 증거 제시를 통해 모두 받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간단하지는 않으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미수선처리 보험사 협상

이는 보험사와의 협상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정말 어려운 과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과정을 몇 번 지나쳐 온 분들이라면 대략적으로 그 예상비율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기에 그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도 가능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하지 마시고 주변에 경험 많은 분들에게 부탁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 여러 내용들을 함께 설명해드리고 싶었으나 막상 내용이 너무 길어져 하나의 파트인 대물보상에서의 미수선처리 부분만을 안내드렸네요. 다음 글에서는 대물처리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과 함께 관련된 내용으로 간략하게 작성해서 안내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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