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 전화 안 올 때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후 4일 정도 지나면 안부 또는 합의 관련 전화가 옵니다. 이는 차를 고치는 대물보상 담당자와 사람 치료를 담당하는 대인보상 담당자가 별개로 배정되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보상을 담당합니다. 대물 같은 경우는 차를 고치거나 미수선 처리를 하는 부분에 대해 큰 협의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미수선보다 정비공장 입고 수리를 통해 기존의 차와 같은 건 디션으로 되돌려주기 때문입니다.
보완 수리 발생 시
만약 수리 이후 뭔가 이상한 부분이 느껴진다면 다시 해당 정비공장으로 찾아가 재수리를 요청하면 됩니다. 그래서 대물 관련해서도 혹시나 모를 보완 수리 때문에 바로 종결시키면 안 되고 약 3개월 정도는 주행한 이후 완료 처리를 해야 합니다.
정비가 끝났지만 다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 즉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증상 문의에 대한 기록을 남기로 사고와의 관련성을 확보해야합니다. 정비업체 측에서 특정 부분에 대해 보완해주지 않고 '이 정도면 괜찮다. 원래 이 정도는 그런 거다.'라고 말하는 경우 다시 다른 정비업체나 해당 브랜드 정비사 업고 입고를 통해 재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인 사고 합의전화 안 올 때
실제 중요한 부분은 병원치료를 받으며 합의에 대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대인 담당은 사고 접수 이후 1회 전화하고 대략 일주일 이내 조기합의를 위한 전화를 한 번 더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한 달이 넘도록 전화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히 말하면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한 사람 당 몇 번씩 전화할 수가 없습니다. 교통사고는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데 특정 구역마다 담당자는 몇 명 안됩니다. 그래서 콜센터 측면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1차 담당자가 있고, 특정 합의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지역을 관할하는 담당자로 변경됩니다. 중간에 병원을 타 지역으로 옮긴다면 해당 병원 지역 담당으로 다시 변경됩니다.
이렇게 중간에 변경되는 부분도 있기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도 일부 줄어들기도 합니다만, 실상은 새로운 사고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기존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2번 정도 전화했으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새로운 사건에 대한 의무적인 전화를 또 2번 정도 합니다. 그렇게 일이 쌓이고 쌓이면 다시 기존 사건에 대해 1~2달 정도 됐을 때 다시 연락을 한 번 합니다. 그리고 또 합의가 안되면 시간이 흐르고 흘러갑니다.
고객이 먼저 문의 할 것
이런 경우 고객이 직접 병원 치료에 대해 문의도 하고, 합의금에 대해 전화도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고 담당자와 통화하면서 합의금에 대한 금액 얘기 꺼내는 걸 꺼려하는데요, 그러면 안됩니다. 정확히 본인이 피해받은 금액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말해주어야 하며, 이 피해액을 토대로 본인이 받는 합의 금액이 일부 달라집니다. 그리고 해당하는 금액이 전달돼야 담당자가 지급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해준다던지 합의가 불가능한지 등등에 대한 의견을 말해줍니다.
물론 보험사는 피해를 입은 사고 당사자와 합의를 해야하기에 언젠가는 연락이 오고 합의를 종료해야 합니다. 사고 당사자가 몇 달 동안 치료를 안 받는다던지 여러 정황상 모든 치료가 끝났다는 상황으로 인식되기 전에는 지속적으로 치료에 대한 확인과 의견교환을 통해 케이스를 종결시켜야 합니다.
업무 과중과 관심도의 간극
보상 담당자는 많은 업무로 인해 고객을 하나하나 챙기기 힘듭니다. 오전에 전화하고 오후에 또 전화하면 자연스럽게 '차량 번호가 어떻게 되시죠?'라고 되묻는 것이 일상입니다.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고객이 전혀 아니기에 전화번호를 저장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업무를 관리할 시간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해자는 직접 원하는 보상을 이야기하고, 치료 방향도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함께 추가적인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 그리고 여러 병원을 다녀도 되는지 등등 사소한 것들까지 모른다면 연락해서 확인받고 치료받으면 됩니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게 되면 담당자의 머릿속에 각인되고, 그에 대해 귀찮아서라도 조금 더 정확히 안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옛 말에 우는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보험사와의 합의에서는 굉장히 들어맞는 표현입니다. 이를 좀 더 유식하게 표현하는 분들은 법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로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누군가가 다 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직접 알아보고 직접 요청해야 합니다. 주변에 정말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없다면, 본인이 권리를 찾고 그에 대해 꼭 요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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