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피입니다. 오늘은 유막제거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막이라는건 자동차 앞유리에 얇은 막이 낀 것을 뜻합니다. 이 얇은 막은 유용한 막일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막일수도 있습니다.
이 막의 성분에 따라 유용할수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요 유막제거방법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유막제거방법 은 제거해서 없앤다는 뜻이니까요. 우선 유막에 대한 원인부터 살펴봐야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다른 백과사전 검색을 이용하면 될 것이고,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필요한 부분만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막에서 '유' 글자는 기름 유 자로 얇은 기름막이 낀 것을 통상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 유막은 일반적으로 도로를 주행하면서 나오는 다른 차들의 배기가스에서 미세한 기름성분이 지속적으로 자동차앞유리에 쌓여 유막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새 차인 경우에는 유막이 거의 없긴 하지만 새 유리의 경우에도 제조 공정 이후의 유통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유막이 생길 여지는 있습니다.
일반적인 해로운 유막은 자동자앞유리에 끼는 오염된 기름층을 말하며 이 배기가스의 기름층은 미세먼지와 함께 유리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깨끗했던 유리가 오염되고 자동차 와이퍼가 작은 먼지들로 인해 갈라지는 동시에 유막으로 인해 유리면이 울퉁불퉁한 표면을 형성합니다.
실제로 울툴불퉁한 유막이 눈에 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와이퍼가 갈라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와이퍼 고무가 경화되어 끼기긱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세정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기름층을 지워내기 위한 유막제거방법 에는 대표적으로 몇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유막제거제라고 통용되는 제품을 사용해 지워낼 것입니다. 이런 제품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시중제품을 사용해서 효과를 경험하는 부분이 좀 미약하다보니 좀 확실한 방법을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가장먼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유막제거방법은 유막제거제, 콜라, 치약, 감자, 린스 등등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제품들은 친환경적이고 유해화학성분으로부터 안전성통과를 받는 종류이기에 많이 사용하지만 실상 효과는 미미합니다.
다음 유막제거방법 2번째는 바로 산화세륨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산화세륨은 화학적 세정물질로 기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리면에는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자동자 앞유리유막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산화세륨은 이름처럼 독한 화학제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면이 있으니 사용할 때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사용해야합니다. 성능은 탁월하지만 흡입하면 위험한 성분이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산화세륨은 미지근한 물과 산화세륨을 1:1 비율로 섞어서 세정용 스폰지로 유리면을 닦아주면 간단히 유막이 해결됩니다. 힘을 세게 줄 필요도 없으며 살짝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자동차 앞유리를 문질러주면 되는 간단한 유막제거방법 입니다.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유막제거방법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만 유막제거에 있어 환경오염이나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유막제거방법 입니다. 또한 산화세륨은 자동차의 도장면을 일부 녹여내릴수 있으므로 유리에만 사용해야하고 도장면에 묻었다면 즉시 물을 이용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유막제거방법 으로는 스틸울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틸울은 이름이 좀 어렵다고 느껴질수 있지만 쉽게 말하자면 철수세미 입니다. 다만 철수세미 입자를 미세하게 쪼개서 머리카락보다 얇은 굵기로 만든 철사뭉치인 만큼 자동차 앞유리유막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산화세륨보다 안전하며 산화세륨과는 다르게 도장면에 해를 입히지 않으므로 차에 두고 간단한 물세차를 할 때 마다 사용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유막제거방법 에는 이런 3가지 큰 형식이 있으며 산화세륨과 스틸울은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방법으로 아직 효과를 못 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스틸울은 5천원 내외로 판매하니 비교해보고 가장 입자가 얇은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사실 큰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 그냥 앞유리유막제거 용 스틸울이라고 나온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사용이 간편한 스틸울을 먼저 사용해보길 바라며 산화세륨은 보호구를 마련한 뒤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앞유리유막제거 를 통해서 기름층을 전부 걷어내면 유리 본연의 순수한 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순수한 면은 유막코팅 같은 다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립니다.
유막코팅을 해야만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물방울이 자연스럽게 굴러떨어질거라고 생각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실제 본연의 깨끗한 유리상태가 유막제거된 상태로 물방울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단계에서 다시 한 번 다른 성분으로 유리에 얇은 코팅막을 덮어씌워주는 것이 유막코팅인데요, 이 유막코팅은 그 성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제대로 시공했는지조차 제대로 확인할 길이 없으니 실상 무의미한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방법 시도 후 유막코팅을 해보고 싶다면 전문시공 대신 먼저 해당차량에 맞는 순정 실리콘유막코팅 와이퍼를 구입해서 마른유막코팅을 진행하고 한 동안 써보시길 바랍니다.
대략 3개월 정도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것이고, 6개월 이후에는 산화세륨을 이용한 유막제거 시행하면 꾸준히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한 자동차 앞유리 유막제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달에 1번 정도 스틸울을 이용해 닦아준다면 세륨을 이용한 유막제거는 안해도 될 것입니다.
새 차 뿐 아니라 오래 운행한 차에서 이런 유막현상이 심할텐데요, 우천시에 와이퍼가 제대로 세척기능을 못해준다고 생각되면 유막제거방법 3가지를 시도해보세요. 신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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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 [분류 전체보기] - 교통사고 대물미수선 합의 방법